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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새만금항 신항 부두운영회사 선정 심사 결과 (가칭)새만금신항만(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산수산청은 지난 14일 새만금항 신항 부두운영회사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갖고 비용지급능력, 화물유치능력 등 종합적인 사업수행능력에 대한 평가를 마친 후 (가칭)새만금항신항만(주)를 선정했다.
새만금항신항만(주) 컨소시업 구성 참여 업체는 선광(003100), 동방(004140), 세방(004360), CJ대한통운(000120) 등이다.
새만금항 신항은 5만톤급 2개 선석(잡화) 접안시설은 안벽 740m, 부지 18만㎡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수영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부두운영회사 선정으로 새만금항 신항 조기 개항 여건이 마련됐다”며 “선정된 운영사와 새만금항이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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