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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실시한 2025 행복주간 ‘유과대잔치’ 행사 진행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승헌, 센터)는 10월 2일 노인의 날과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과 센터 간의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2025 행복주간 ‘유과대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과와 포장 띠지 만들기를 통한 소근육 자극과 함께 전통 한국 과자를 맞춰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의 저당 섭취를 위해 혼합물이 없는 100% 조청을 선택해 11기관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명절마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이번 유과 대잔치 행사를 통해 모두가 웃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송승헌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 사업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어린이 급식소 380개소, 사회복지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과 순회방문 지도 및 컨설팅, 대상별 교육과 식단조〮리법 제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식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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