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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와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 포항북부소방서)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와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소방은 장보기 행사와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장 상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온누리 상품권 이용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추석 명절 화재 예방 수칙 등 홍보캠페인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경보형감지기) 설치 독려 ▲일상 속 방화문 닫기 실천 캠페인 등이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화재 예방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추석 연휴 동안에도 긴급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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