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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달 29일과 30일 포항남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응급환자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동선 병원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심뇌혈관 질환 환자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한동선 병원장은 급성 가슴 통증이 모두 심장 질환은 아니며 정확한 증상 구분이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초기 증상과 응급 대응 방법을 설명해 구급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세명기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과 의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응급환자 이송·치료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심장과 뇌는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속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세명기독병원과 119가 힘을 모아 심장과 뇌질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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