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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생활불편 최소화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9-29 16:55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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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기동반·재난상황반 등 6개 반 266명 배치…시민 안전과 편의 최우선

NSP통신-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은 생활민원기동반, 재난상황반, 진료대책반 등 총 6개 반으로 편성되며 266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시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활민원기동반은 환경, 도로, 교통, 수도, 쓰레기 수거, 가로등 등 일상과 직결된 민원을 집중 처리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한다. 재난상황반은 자연재해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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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대책반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24시간 응급실과 당번 의료기관·약국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하수도 및 안전 관련 민원은 전문업체와 협력해 원활히 처리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일정과 생활민원 관련 정보는 광양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한 관리·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며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평온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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