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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APAAC 재생의학 실습교육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9-26 16:52 KRX7 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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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자·임상의 20여 명 참가, 마스터 클래스 실습 성료

NSP통신-K-MEDI hub가 26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 2025) 핵심 교육프로그램인 재생의학 마스터 클래스 실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 케이메디허브)
K-MEDI hub가 26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 2025) 핵심 교육프로그램인 ‘재생의학 마스터 클래스 실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 케이메디허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26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 2025) 핵심 교육프로그램인 ‘재생의학 마스터 클래스 실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습은 국내외 연구자와 임상의를 대상으로 항노화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임상적 가치와 연구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분리하는 전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현장에서는 실습은 물론 이어지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지방유래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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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AC은 2018년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피부과, 성형외과, 탈모치료, 재생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천여 명 이상의 의료전문가와 기업관계자가 참여해 최신기술과 임상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APAAC 2025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며 최신 항노화 치료법과 재생의학 트렌드, 임상 적용사례 등을 다룬 세션이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해 국제 줄기세포 실습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도 핵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재생의학과 항노화 연구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실습교육이 국내외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기술을 익히고 실제 연구나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의료 산업과 연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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