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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최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석맞이 식중독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 포항시 북구청)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최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3일 추석맞이 식중독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식중독 발생 추이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식중독 6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점검 시 중점 확인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과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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