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2일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해병 1322기 입영자와 가족·지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회차 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오경준)은 지난 22일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해병 1322기 입영자와 가족·지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회차 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병무청은 2011년부터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병역이행문화를 조성하고자 입영부대와 함께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은 이날 행사에서 ‘병역이행 응원’ 및 ‘오늘도 이행’ 감사캠페인 영상 송출, 포토존, (영상)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으로 해병대는 군 보급품·피복 전시체험관, K9 자주포, 상륙장갑차 등 군 전술장비 전시·탑승체험관, 입영식을 준비해 ‘입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청년들과 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국방헬프콜센터에서 병영생활 중 고충 등을 상담하는 ‘1303 국방헬프콜’ 홍보와 함께 커피차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문화제를 통해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며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국민들의 공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