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최수종 집행위원장 (사진 = 남도영화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 광양시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전남영상위원회)이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 상영작과 주요 행사를 공개한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오는 9월 23일 11시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영화제의 방향성과 주요 섹션 및 선정작, 부대행사 등을 설명한다. 이튿날인 9월 24일에는 전남 기자회견과 광양 기자회견도 이어질 예정이다.

두 기자회견은 전라남도청이 자리한 무안과 올해 영화제가 열리는 광양에서 오전 11시 동시에 진행된다.

최수종 집행위원장은 “남도영화제가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의 관객과 영화인을 잇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자회견에 많은 언론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서울 기자회견이 열리는 오는 9월 23일에는 남도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역시 시즌2에 맞게 재단장하고 새로이 문을 연다.

공식 웹사이트에는 올해 영화제에 상영되는 영화별 정보와 프로그램 노트, 프로그램 이벤트, 부대행사 등 영화제 전반에 관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