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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으며 아동돌봄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제 자동심장충격기장비를 사용해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이론뿐 아니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이라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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