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유통계 단순 기술 넘어 ‘AI 혁신’ 시대·‘K-푸드’는 케데헌을 타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지난 9일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이 광양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디와이이, 포스코엠씨머티리얼즈 그리고 제주시 공무원 및 제주양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차기부는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과 고권진 조합장이 국제로타리 봉사활동 인연으로 지난해 광양시와 제주시에 각각 개인 최고액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제주양돈농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 추진됐다.
우광일 회장은 “교차기부에 참여해 주신 제주양돈농협과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확대를 통해 양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재정확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기업체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제주시를 방문해 회원사에서 모금된 교차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자매도시 포항시의 포항상공회의소와도 별도의 교차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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