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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개최한 2025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아르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기념촬영 모습. (사진 = 범죄예방위 수원 장안지구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는 지난 7일 오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청개구리 SPPEC과 함께하는 제7회 ‘2025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장안구 관내 15명의 청소년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고 이어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본선 진출 17개 팀은 노래, 댄스, 밴드, 국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장식했다.

박재억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검찰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2025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 = 범죄예방위 수원 장안지구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소년의 목소리에도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크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시가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자신감과 성취감”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기회의 장이 돼 청소년들의 꿈이 활짝 펼쳐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에서는 ▲최우수상 삼일공업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아르케’ ▲우수상 망포중학교 밴드부 ‘푸른잠수함’, 국악부문 ‘햇님달님 병창단’, 퍼포먼스 ‘점핑클럽 줄넘기 시범단 E·TOM·CREW’ ▲장려상 13팀이 순위에 올랐고 최우수상 팀에는 상장과 50만원, 우수상 3팀에는 상장과 30만원, 장려상 13팀에게는 상장과 10만원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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