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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지금 사랑하라’라는 시집을 출간했던 강동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를 출간했다.
강동구 시인은 “이번 시집은 사랑의 다양한 얼굴들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담아낸 사랑의 변주곡으로 노래가 되는 시 라는 점”이라며 “일부 시는 AI 가수가 직접 노래한 음원으로 제작돼 독자들이 시를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부터 깊어지는 감정, 그리고 이별의 아픔까지 우리 삶 속의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시집을 통해 화려한 비유나 난해한 언어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로 잊고 지냈던 사랑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마법을 독자들에게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강동구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시인이자 경기아트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중앙시조지상백일장 장원, 지필문학 신인상을 통해 시인 등단해 월간문학에 꾸준히 시를 게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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