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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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8일에서 9일까지 2일간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시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 특강,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987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해 노인·장애인·노숙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1만1400여 개소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며 읍면동 등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려면 도,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워크숍을 통해 평소 업무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성공사례 공유는 물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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