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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드림스타트는 4일 양육자들의 가정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똑똑한 정리수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생활용품을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부엌, 거실, 자녀 방 등 각 공간의 정리수납법을 직접 체험하며 효율적인 물품 분류와 정리된 공간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양육자들이 정리수납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 환경을 개선하여 자녀들에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 양육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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