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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지난 3일 주민 스스로가 지방 소멸 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주민주도형 아카데미인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 토론형 발표수업을 결합한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두 차례 현장답사와 함께 지방 소멸과 국가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한 팀별 발표수업에 참여하며 우수 제안서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예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토론형 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역 리더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참여자들이 예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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