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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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2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전남 농축협 기획상무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전결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도 연도 말 사업과 손익전망을 분석하고 예산절감 추진 등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관리 방향 및 상호금융 대출 채권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남농협은 농협이 새롭게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농심천심(農心天心)’의 취지를 공유하고, 운동 확산 의지도 다졌다.
농심천심 운동은‘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미래농업 선도, 농촌재생 등 10대 추진과제를 통해 농업인이 존중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광일 본부장은“내수 부진과 금리 인하 등으로 농축협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손익·연체 등 부진요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경영개선 대책을 수립해 2025년도 건전결산을 기필코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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