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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동화 구연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 체험 활동이다.
대상은 5세에서 7세 유아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운영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매 회차마다 ‘그늘을 산 총각’ , ‘엄마 가게’ , ‘삐딱이를 찾아라’ 등 다양한 그림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회당 25명 내외의 유아가 참여 가능하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심어주는 첫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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