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제약주 상승… 오름테라퓨틱↑·일동제약↓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삼도농협(조합장 임문채)은 지난 달 29일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와 농촌 고령화 대응을 위해 소형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문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심화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도농협은 해마다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올해는 총 84명의 조합원에게 소형농기계를 전달했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은 농번기 일손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영농활동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전달식 현장에서는 실제 농기계를 지원받은 조합원들이 영농 작업 과정의 어려움이 크게 줄어든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농협 사업 추진에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
임문채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은 지역 농업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삼도농협은 앞으로도 소형농기계 지원을 지속하고, 조합원들 실질 소득 향상과 영농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