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평가에서 ‘재정건전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과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을 통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재정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대학교는 우수한 재정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대학의 경쟁력을 공식 입증했다.
김포대학교는 이미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한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재정건전대학’ 선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을 비롯한 일반재정지원 등 다양한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산학 허브 중심 대학으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김포형돌봄학교 ‘늘바라봄학교’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 ▲김포시-강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등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지역 혁신과 교육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김포대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K-컬처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학의 특성화 전략을 강화해 AI·디지털 기반 학문·산업간 융복합에 따른 AID시대 빅블러 인재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수시1차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차수별 최초합격자들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신입생 전원에게는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신입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