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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침수 반지하 가구 현장 방문…신속 복구 지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8-13 20:2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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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반지하 가구를 찾아 소방대원과 함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반지하 가구를 찾아 소방대원과 함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동 일대 침수 반지하 가구 10여 가구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수재민을 위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진 구청장은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지원이 절실하다”며 “피해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적극 검토해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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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처할 수 있는 숙소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재민 숙소로 지정된 시설 외에도 다방면으로 검토해 주민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가 발령되자 즉시 침수 취약 지역 현장을 순찰하고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NSP통신-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를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를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1차 폭우 대응책 및 긴급 안전조치 지시를 내린데 이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선 것.

구는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등 복구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파견해 최대한 빠른 복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 지역 일대 도로 물청소, 폐기물 수거, 피해 가구 방역 소독 등 환경 정비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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