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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건희 구속, 국민의 심판…진상 명명백백히 밝혀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8-13 14:00 KRX7
#김동연 #경기도 #전직대통령부부구속 #헌정사전례없는일 #범죄진상밝혀야

“진정성 있는 참회와 사죄만이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지냈던 이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NSP통신 DB)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것은 헌정사에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구속이 끝이 아니라 양평고속도로, 각종 뇌물 의혹 등 국가를 ‘패밀리 비즈니스’ 수익 모델로 전락시킨 범죄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원상 복구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보시기에 민망하고 참담한 일”이라며 “김건희 씨는 권력 사유화의 장본인이다. 전례 없는 권력 사유화에는 전례 없는 단죄와 심판이 뒤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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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뺌과 부인으로 일관하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촉구한다”며 “진정성 있는 참회와 사죄만이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지냈던 이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국민을 모욕하지 않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상식과 기본을 다시 세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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