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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연구개발특구와 공동으로 미래 신산업 성장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5 딥테크 RISE-U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전북자치도 내 첨단소재, 청정에너지, 반도체, AI, 딥테크 기술 분야 등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 전북 지역에서는 총 22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액화수소탱크 극저온 단열 설계·시공 사업 아이템’을 발표한 ㈜하이솔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모나 기업의 ‘배터리 검사 솔루션 사업 아이템’과 ㈜에이피그린의 ‘온사이트형 청정수소 생산 시스템 사업 아이템’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업체에게는 ▲투자사 연계를 통해 최대 3억원 투자유치 기회 제공 ▲군산 R&D센터, 리팩토리 1차 입주 우선권 부여 ▲R&D 지원 등 사업 확장을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장민석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지역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다양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전북을 대표하는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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