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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차 특별조정교부금(도비)으로 23억원을 확보했다.

광명2 지역에 투입될 예산의 세부 사업으로는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13억 ▲광명동 공원 개선 사업(도덕산) 6억 ▲광명스피돔 경륜장 주변 산책로 조성 3억 ▲광명7동 가로수 빗물 정원 조성 사업 1억 등 총 23억원이다.

최민 의원은 정책위원회 부대표로서 김동연 도지사의 정책 사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광명 민생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임오경 국회의원, 박승원 시장과 함께 김 지사를 설득하는 ‘가교’ 역할을 자임해왔다.

최 의원은 “임기 3년이 지난 시점 여전히 지역 현안이 산적한데 현실은 국·도비와 같은 외부 재원에 의존해야 하는 광명의 재정자립도 때문에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예산담당관 등을 수차례 만났다”며 “주로 광명 경륜장에서 발생하는 도세인 레저세 기여도를 감안해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증액 배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해왔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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