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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체육 공단)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체육 공단 임직원은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를 방문해 수해 피해복구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힘을 보탰다.
35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은 곡교천 범람으로 엉망이 된 딸기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잔해물 정리, 토사 제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피해 가정 125가구에 1000만원 상당 이불 세트 지원
또한 아산시 일대 침수 피해 가정 125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한편 체육 공단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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