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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30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양산 쓰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양심양산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폭염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홍보하고 폭염에 자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시장님이 양산 대여 시연을 통해 실제 대여 절차를 소개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대여제는 신분증 확인 후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온도를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양산 쓰기 생활화로 폭염 대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심양산 대여제는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안성시 20개소(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간편한 절차로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여름철 강한 햇볕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양산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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