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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장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부터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인구감소지역 3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여는 늘봄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로 여는 늘봄학교’는 저출산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과 예술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파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총 12회에 걸쳐 전통놀이와 국악 중심의 예술수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공사 직원과 음악예술인 4명, 무용예술인 1명으로 구성된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한다.
수업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통과 현대가 만난 노래 배우기, 전통악기 장단 연주, 율동 표현 활동, 예술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늘봄학교 프로젝트는 돌봄 공백 해소 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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