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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전 세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입법 비전 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7-28 18:4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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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세미나서 조례안 핵심 과제 발표

NSP통신-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노인 세대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강서 고령 친화도시를 조성해야 합니다.”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열린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강서구’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전 생애에 걸쳐,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강서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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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그는 “강서 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연령대와 무관하게 삶의 전 단계에서 복지와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고령 친화적 설계를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조성, 노인 맞춤형 주거공간 마련 등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이와 함께 ICT 기반의 스마트 돌봄을 포함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강서구 고령친화도시 입법 과제와 관련해 돌봄 통합 지원 체계 구현을 필수 정책 과제로 꼽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강서구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모든 세대를 포함하는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강서형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이를 위한 입법·민관 협력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강서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안’과 ‘강서구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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