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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문제 해결과 시정 현안 안내 및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포항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내 29개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폭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피계획 수립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을 내실화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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