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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틈새 소득작물 ‘우리 밀’ 800여 톤 수매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7-24 16:37 KRX7
#장흥군 #틈새 소득작물 #우리 밀 #우리밀생산자협회 #가루쌀 후작 틈새 소득작물
NSP통신- (사진 = 장흥군)
(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24일까지 관내에서 생산된 밀 800여 톤을 수매했다.

군에서 생산된 우리 밀 수매는 지난 7일부터 6차례 진행됐으며, 24일까지 100여 농가 800여 톤을 매입했다.

이번 수매는 aT센터, 밀다원, 우리밀생산자협회에서 매입 추진해 금강품종은 제빵용으로, 새금강은 국수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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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품종은 주로 금강, 새금강으로, 품종과 친환경인증 여부 등에 따라 40kg 1가마당 3만 8000원에서 4만원 초반대 가격이 형성됐다.

우리 밀은 정부 차원에서 벼 재배 대체방안으로 가루쌀 전략작물과 연계한 후작으로 재배 육성해 장흥군은 관산, 회진 등에서 300여 ha를 재배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지난 23일 관내 우리 밀 수매 현장을 방문해 밀 수매농가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성 군수는 “이상기온으로 밀, 보리 등 맥류 작황이 계속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지만 가루쌀 후작 틈새 소득작물로 자리잡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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