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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 하수도 분야 ‘장려기관’ 선정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7-22 16:0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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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을 통한 청정도시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 기여

NSP통신-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하수도 분야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 안동시)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하수도 분야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하수도 분야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속집행 평가는 경북 내 총 39개 지방공기업을 간접기업(공사·공단)과 직영기업(상·하수도)으로 나눠 평가했다.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집행실적 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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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하수도 분야 신속집행 대상액 455억 원 중 293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64%를 달성했다.

특히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34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26억 원,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35억 원 등을 집행해 수질개선을 통한 청정도시 조성과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 장려기관 선정은 대형산불이라는 대형 재난 속에서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준 직원들이 노력한 성과"라며"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민이 편안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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