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더본·배민 민생회복쿠폰 경쟁 ‘활활’…쿠팡·맘터·CJ 사업 다각화의 시대가 왔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3단계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은 지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조함으로써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공업무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업무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화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및 가족 합산 재산이 4억8000만원 이내여야 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시간당 임금은 2025년 화성시 생활임금인 1만1730원이다. 4대 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희망내일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일자리 사업”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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