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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에서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축사하는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간병을 포함한 노인돌봄 문제 해결 등 경기도 돌봄의료 정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가 개최돼 경기도형 시·군 돌봄의료체계 모형 발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31개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약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돌봄의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간병으로 대표되는 노인돌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가 더 나은 돌봄의료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간병 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제도 기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도민과 보건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돌봄의료 분야에서 경기도가 전국 1등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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