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한진·신세계백화점의 매출 성장세 주목…CJ제일제당의 두 소식, 꾸준히 강한 팔도 네넴띤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성태근)는 지난 12일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과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 상견례를 겸해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에는 김승수 의원을 비롯해, 성태근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재표 대구경북연식품협동조합 이사장, 박우석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이사장, 서성윤 대구중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의 대응, 공동구매 및 물류인프라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담은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 책자를 전달하며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내수 침체 장기화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인에게는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재선 국회의원과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의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와 규제들이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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