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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편의성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14일 준공됐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는 진안동 일원에 지상 4층 5단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13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병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병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타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개방 기간을 거쳐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된 주차타워를 직접 둘러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병점역 주차타워 외에도 지난 5월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312면의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등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차 인프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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