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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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 등 14명이 참석해 2025년도 상반기 운영성과와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취업지원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취업지원센터는 분야별 연간 목표 인원 대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서비스 인원 목표 700명 대비 실적 756명 ▶취업인원 목표 450명 대비 실적 320명 ▶알선취업건수 목표 110명 대비 실적 66명으로 각각 108%, 71.1%, 60%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구직자 교육비 지원’과 ‘찾아가는 이동 상담’ 두 가지 신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철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채용 정보를,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 잡미팅데이, 취업특강 및 채용박람회 등 내실 있는 취업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영천시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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