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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설치 미참여 가구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진군 에너지산업팀과 시공사인 세진엔지니어링의 사업 개요, 설치 기준, 사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군비 35억원 포함 49억원이 투입돼 총 556개소에 보급한다.
강진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 6월말 현재 누적 154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오며, 에너지복지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올해 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방비를 확보해 군민 체감 중심의 선제적 투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강진원 군수는 “우리 군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넘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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