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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펼쳐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7-07 15:5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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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 등 5대 반칙 운전 중심 교통질서 확립

NSP통신-안동경찰서는 사회전반의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위반 행위 근절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안동경찰서)
안동경찰서는 사회전반의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위반 행위 근절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안동경찰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사회전반의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위반 행위 근절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옥동사거리 교차로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교통․생활․서민경제 기초질서를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하고 이를 확립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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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두달동안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교통질서 분야에서는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교통질서 확립을 추진한다.

생활질서 분야는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불편해하는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음주소란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추진한다.

서민경제질서 분야에서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 매매, 예약 부도(노쇼) 및 악성 비평(리뷰), 무전취식, 주취폭력 방지를 위해서 홍보․반속 및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근호 서장은 “국민 불편을 만들고 공동체 신뢰를 깨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개선해나간다면 더 높은 수준의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규칙을 지키는 것이 합리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인 만큼 기초 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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