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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2025년 여름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행정과 현장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40명이 선발돼 군청,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 등 14개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차로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차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나뉘며, 차수별로 15일 내외로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민원실 등 행정 지원 분야 9개 부서와 관광과 등 현장 지원 분야 5개 부서에 나뉘어 배치돼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조상래 군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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