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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2일 시청에서 ‘제4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의 역량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청년정책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한 뒤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제조업, 농업, 문화,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대표와 대학생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활동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위원회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창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및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하고 지역 청년 동아리 및 단체를 지원하는 ‘구미영에너지프로젝트’ 선정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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