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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25일 테마가 있는 인문학 ‘모두의 서재’ 두 번째 순서로 남인숙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재’는 시민들과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광양중앙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다. 도서관은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관련 작가를 초청하고 있으며 심리를 테마로 한 이번 강연은 ‘남인숙의 어른 수업’,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등을 집필한 남인숙 작가가 진행했다.
강연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 작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른의 자존감’을 주제로,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과 자신을 돌보는 삶의 태도에 대해 따뜻하고 진솔하게 전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중앙도서관 ‘모두의 서재’ 하반기 강연 ▲9월 24일 오후 2시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11월 29일 오후 2시 천종호 판사의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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