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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하이파크디스트리뷰션이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K-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유튜브크리에이터과는 인터넷방송 오디오 전문브랜드 ‘마오노’의 공식수입처인 하이파크디스트리뷰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오노(MAONO)’는 1인 미디어 콘텐츠 및 마이크로폰, 오디오인터페이스, 헤드폰 등 오디오 기기 전문브랜드로 유튜브·틱톡·치지직·SOOP(구 아프리카TV)등 다양한 플랫폼과 라이브방송에 최적화되어 154개국 이상의 글로벌 국가에 판매되며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이용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하이파크디스트리뷰션은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재학생들의 실습과 실무중심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용 오디오인터페이스와 마이크, 헤드폰 등의 장비를 기증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교육 장비 및 기술 지원 ▲장비 체험 기반 실습수업 운영 ▲공동 콘텐츠 제작 및 기획 ▲학생 대상 장비 활용 교육 및 인턴십 등 다양한 형태의 실무 중심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훈일 마오노코리아 대표는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의 협약은 콘텐츠 제작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마오노코리아는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장비와 기술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우영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크리에이터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는 다양한 산업체와 협력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음향, 편집, 채널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현업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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