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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참여 합동 캠페인 (사진 =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지난 24일 오전 8시에 신학기를 맞아 중진초교 앞에서 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참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중진초교직원, 학생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 적응기 학교폭력(언어, 신체폭력,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송기주 광양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책임이라며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해치는 사회적 문제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들 뿐 아니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광양경찰서는 학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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