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18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성호초등학교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점심식사 후 양치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학생들은 직접 구강보건 포스터를 제작하며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매일 양치 다짐 서명과 구강건강 실천표를 작성해 스스로 실천력을 높였다.
특히 실천표를 성실히 작성한 학생들에게는 칫솔을 선물을 제공해 노력에 대한 보상과 동기 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초등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아동기 구강보건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평생 치아 건강관리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 보건행정과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구강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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