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현재 두 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빙자 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무원 사칭 범죄는 단순 사기를 넘어 공공기관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다”며 “사기 범죄 방지를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문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이는 물품구매 진위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전담 창구는 24시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담창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연결돼 실시간으로 물품구매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평일 18시 이후 또는 주말의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회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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