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6-17 17:57 KRX7
#오산시통큰세일 #오산시세일정책 #오산시할인 #오산시골목상권 #오산시상품권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진행

NSP통신-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안내문. (이미지 = 오산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안내문. (이미지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지역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소비 진작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오색시장, 원동상점가, 운암뜰상가, 오산대역상가 등 4개 상권이 선정돼 총 44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G03-9894841702

행사 기간 동안 각 상권에서는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된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영수증 인증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부터는 금액대별로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오색시장은 21일부터 25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원동상점가는 같은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운암뜰상가는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라면, 요리술, 세마쌀 등 생활밀착형 경품을 증정하며 오산대역상가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미역과 세마쌀을 제공하고 지역화폐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이 열릴 계획이다.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남부 대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만큼 초청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내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돼 장기적으로 소비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