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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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주관하는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에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다 작품인 792점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381점, 초등부 411점이 접수돼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받는 행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아교육, 예술, 언론 등 4명의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48점(본상 24점, 입선 224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유치부는 이주아(6)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딸기’, 초등부는 최서연(13)의 ‘옥수수마리와 감자시시’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두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화묵 원장은 “공모전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고 작품 수가 늘면서 명주인형극제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졌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표 가족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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