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니
오아시스, 티몬 인수 앞두고 희망퇴직·구조조정 논란…“사전 합의·법원 확인 완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한상욱 위원장을 비롯해 김희동 부위원장, 이충현, 강선영, 이종숙, 고찬양, 김민석 의원 등 미래복지위원들이 참석해 서남물재생센터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 공정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 시스템 등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한 종합 보고를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의원들은 특히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악취 민원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해당 시설의 기술적‧관리적 보완책 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서남물재생센터는 강서구뿐 아니라 서울 서남권 전체의 환경과 공중위생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이 필수”라며 “오늘의 현장 방문은 단순한 시설 시찰을 넘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