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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녀 용인시의원(오른쪽)이 15일 용인시 동백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동백테니스클럽 정기대회’에 참석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 신현녀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현녀 경기 용인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은 15일 용인시 동백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동백테니스클럽 정기대회’에 참석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백테니스클럽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전자영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하GO, 신나GO, 건강하GO’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정원 동백테니스클럽 회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신현녀 의원께서는 평소 테니스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분야에 깊은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셨다”며 “클럽의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보여주신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이번 감사패는 우리 회원 모두의 진심을 담은 작은 표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의원은 평소 생활체육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테니스를 비롯한 시민 체육 활동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특히 용인동백테니스클럽의 환경 개선과 발전에 힘을 보태온 점이 회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돼 이번 감사패를 받게됐다.

신현녀 의원은 “여러분의 건강한 땀방울이 지역의 활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녀 의원은 테니스 외에도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피클볼 등 다양한 생활체육 단체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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