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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흥국체육관에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내일(job)을 찾는 기쁨, 함께하는 전남’을 주제로 150개 기업(현장채용 30개, 간접채용 120개)이 참여해 현장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 4개관 60개 부스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현장 채용 면접과 구직‧구인 상담이 이뤄지며 QR코드로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구인 게시대도 운영된다.
취업준비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진로 탐색 검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상담 서비스,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은퇴자 취업 연계와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인재를 찾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에는 15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169건의 구직이 성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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